[SSAFYcial] 자바 비전공자의 리액트를 찾아 떠나는 여정

안녕하세요 SSAFYcial 11기 기자 이지혜입니다.

 

최근에 저희는 2학기 첫 프로젝트인 공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바쁜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싸피에서 두번째 학기를 보내면서의 여정과 저의 취준 스토리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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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프론트엔드 ?

 

이전에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저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확신을 가지고 싸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에서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싸피에 들어와서 백엔드 공부를 하면서 많은 성장과 자잘한 프로젝트를 거쳐서 마지막 관통 프로젝트 때는 10일동안 한계를 뛰어넘는(?) 밤샘 작업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프로젝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back-end보다도 front-end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것에 열중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희반 사람들도 완성된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면서 프론트엔드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는 말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사실은 이전에 프론트엔드를 경험해보지 않아서 back-end에 더 관심이 높다고 느꼈었는데, 싸피에 들어와서 둘 다 경험해보니 눈에 더 잘보이는 프론트엔드를 더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ssafy의 경우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는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팀빌딩을 할 때 항상 프론트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백엔드든, 프론트엔드든 두방향의 개발을 모두 잘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내가 어느 포지션으로 미리 정하고 '그거 아니면 안해!' 보다는 해보고 싶은 것들을 많이 경험해보자는 생각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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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는 어때 ?

 

물론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생겼더라도, 저는 백엔드를 열심히 공부해봤고 프론트는 vue밖에 할 줄 모르는 프린이였어요...

 

2학기 프로젝트 때는 대부분의 팀이 리액트를 사용하는 추세이고 현업에서도 vue와 리액트 모두 자주 사용되는 언어기 때문에 저희 프론트엔드도 리액트를 사용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vue와 react의 자세한 차이점에 대해서는 공부해서 추후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2학기를 시작하고 급하게 react 강의를 결제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vue와는 다른 점이 있어 구조를 잡을 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router를 어떤 구조로 잡아야 하는지 몰라서 FE끼리 모여서 생각나는대로 작성해보다가 7중첩이 됐을 때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다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서 다른 사람들의 구조와 코드를 참고했고 이후 두차례 더 router 구조에 대한 회의를 진행해 적절한 라우터 구조를 세워두었습니다.

 

벌써 개발을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꽤 적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싸피에 들어와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거나 배움에 있어서 겁내지 않고, 떠 빠르게 익힐 수 있다는 것 같아요.

 

react를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유튜브나 강의 사이트에 좋은 강의가 많이 올라와 있으니, 강의를 들으면서 직접 실습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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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프로젝트 관련 이슈나 리액트 관련해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이상 이지혜 기자였습니다.